안틱바틱의 설립자는이탈리아 출신이지만 사춘기 시절부터 프랑스, 파리 살게 된 글로벌 인재 가브리엘라 코르테제이다. 독창적인 브랜드로서 가치를 키워나가고 있는 안틱바틱은 1992년 밝고 생생한 색조를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인도, 남미풍의 화려한 장식을 통해 이국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민속적이면서 역사와 함께 민간에 전승되어 온 분위기는 색상과 프린트가 만나 변화무쌍한 효과를 낳고 있다. 또 그녀의 브랜드 옷에는 손으로 제작해 복잡하고 정교한 자수 작품들이 많이 들어가 특색있는 옷맵시에 강한 인상을 남기도 있다. 이 배경에는 12세부터 자신의 헝가리출신 할머니로부터 배운 자수 기술이 숨어져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