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찌아 페페(Patrizia Pepe) 는 1993년 파트리찌아 밤비와 클라우디오 오레아, 이 두 사람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스포츠 웨어를 도매업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면서 시작된다. 판매가 성공의 가도를 달리자 이 둘은 자신들의 브랜드를 런칭하기로 한다. 그 브랜드가 바로 파트리찌아 페페인데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에서부터 언더웨어, 비치웨어, 악세사리까지 큰 성공을 거둔다. 파트리찌아 페페의 스타일은 미니멀리즘, 베이직을 지향하며 디테일과 소재까지 세심하게 생각한다.